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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최정우 회장은 오는 18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세계철강협회 연례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임될 예정이다. 최 회장은 지난해 개최된 연례회의에서 회장단에 선임돼 1년간 부회장직을 수행했던 바 있다.
세계 철강협회 회장단은 회장 1명과 부회장 2인으로 구성된다. 첫 해 부회장 직을 맡고 다음 1년간은 회장, 그 다음 1년은 부회장 직을 맡는다.
포스코에서 세계 철강협회장을 맡은 것은 2013년 정준양 전 회장이 마지막이다. 앞서 권오준 전 회장도 2017년 회장단에 선임돼 부회장직까지는 수행했으나, 회장을 맡기로 예정된 2018년 중도 사퇴하면서 회장직에 오르지 못했다.
세계 철강협회 회장은 글로벌 영향력이 큰 것으로 알려져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최 회장 선임으로 국내 철강업의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