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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평택시발전협의회를 비롯한 평택시민단체 협의회 등은 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사 전반에 대한 감사와 재발방지대책마련, 재단 대표이사 사퇴를 요구했다.
평택시민단체들은 "이번 행사는 준비과정에서부터 시민들의 참여 배제와 지역 자원의 활용 미흡으로 질 낮은 행사가 될것이라는 우려를 낳았다"며 "결국 5억여원 혈세가 낭비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이번 행사는 큰 비난을 받았던 지난 2019년 진행된 평택소리악축제를 답습하는 꼴이었다"면서 "이번 행사에 대한 진상을 조사하고 책임자를 문책하는 것은 물론 문화재단 대표이사 사퇴, 재발대책 마련 등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 참가단체 책임자는 "지역을 위한 행사에는 예산 부족등의 이유로 지원에 소극적이면서 볼 것도 즐길 것도 없는 행사에 5억여원에 가까운 예산을 주는 것은 커다란 문제가 있다"며 "재발 방지 등을 위해서라도 철저한 조사가 있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2022 평택한가락페스타'행사는 평택시가 대표축제 육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행사로 4억3000여만원의 시비와 5100여만원의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