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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스포츠협회(KBSF)는 지난 22일 서울시 중구 이화여자외고 운동장에서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서울프랑스학교, 인천국제고를 비롯해 전국 20여개 팀이 참가했다.
남자부 경기는 서초고 1위, 서울프랑스학교 2위, 인천국제고 3위를, 여자부 경기는 이화외고 1위, 여의도여고 2위, 인천국제고 3위를 차지했다.
전국 고등학생 페탕크대회는 2017년부터 개최됐다. 개최 당시에는 참가 학교가 40여곳이었으나 코로나19로 2년간 대회가 중단되면서 이번에 20개교가 참가한 대회로 재개했다.
㈔한국불스포츠협회 관계자는 "페탕크는 실버세대에게 가장 적합한 종목일 뿐 아니라 운동과 레저활동에 관심이 많고 야외에서 여가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하는 MZ세대에게도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야외체육활동이 가능한 상황인 만큼 그동안 초·중·고교생 대상 페탕크 보급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프랑스 전통 스포츠 페탕크의 본격적인 한국 보급은 2017년 서초고등학교와 서울프랑스 학교간의 교류전에서 시작됐다. 이 행사가 당시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하려는 세계페탕크협회의 움직임과 맞물려 전국 고등학생 페탕크대회로 확대됐고, 이 대회에 학생들을 인솔하고 참가한 프랑스어 교사를 중심으로 한국불스포츠협회가 만들어지면서 초중고에 페탕크가 보급되기 시작했다.
한편 한국 페탕크팀은 다음달 10~14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되는 제4회 아시아 페탕크 선수권대회에 참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