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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섬 지역 범죄예방·양식장 도난방지 ‘치안드론’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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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2. 10. 24.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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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지역 치안 드론 제1차 본 실증 추진
고흥, 전남권 유일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지정
전국 최초 섬 지역 치안드론 뜬다 (1)
지난 20일 고흥우주천문과학관에서 과기부·행안부의 주민공감 현장문제 해결사업인 '섬 지역 치안드론 운용 통합체계 개발' 제1차 본실증을 진행했다. /제공=고흥군
전남 고흥군에 범죄 예방, 실종자 수색, 양식어장 도난 방지 등이 가능한 '치안드론'이 뜬다.

고흥군은 최근 고흥우주천문과학관에서 과기부·행안부의 주민공감 현장문제 해결사업인 '섬 지역 치안드론 운용 통합체계 개발' 제1차 본실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드론을 개발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실증 과정을 거쳐 투입될 예정이다.

군은 무인항공 특화농공단지 조성, 고흥 K-UAM 그랜드챌린지 테스트베드 지정, 5G기반 드론활용 스마트영농 실증 등 드론과 관련된 다양한 시험·평가·실증 사업과 제작·생산까지 가능하게 돼 '드론중심도시, 고흥'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내년부터 지자체로는 최초로 고흥 드론엑스포를 개최하고, 녹동항 드론 라이트쇼 운영, 드론 전문학교 신설 등을 추진해 국내 드론시장을 확고히 선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사업이 도양읍 상·하화도, 득량도 일원에서 이뤄진 것은 고흥이 전남권에서는 유일하게 특별자유화구역으로 지정돼 있고 드론특구 내에서는 드론 개발이나 비행과 관련된 각종 규제 면제 또는 간소화가 가능하기 때문"이라며 "전국 최대의 드론 인프라를 갖춘 고흥이 향후 모든 드론 활용 사업의 시발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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