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출시 레벨3 자율주행 모델은 80㎞로 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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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현대차에 따르면, 레벨3 자율주행 차량의 자율주행 최고속도를 기존 60㎞/h에서 80㎞/h로 상향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지난 3월, 올해 말 출시 예정인 제네시스 G90 연식 변경 모델에는 고속도로 자율주행 기능인 HDP(Highway Driving Pilot)를 처음 적용해 레벨3 자율주행이 가능하게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현대차는 G90이 글로벌 차종으로 개발되는 점을 고려해 레벨3의 제한 속도를 유엔 산하 '자동차안전기준국제조화포럼'이 규정한 60㎞/h로 제한하려 했지만, 국내에는 80㎞/h로 높일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레벨3 자율주행 속도를 국제 기준인 60㎞로 제한하려 했지만, 국내는 속도 제한 규제 없어 80㎞/h로 상향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며 "레벨3 자율주행 모델은 자율주행 속도를 80㎞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국자동차공학회(SAE)에 따르면, 자율주행은 △레벨0: 비자동 △레벨1: 운전자 지원 △레벨2: 부분 자동화 △레벨3: 조건부 자동화 △레벨4: 고도 자동화 △레벨5: 완전 자동화 등 총 6단계로 나눠진다.
'레벨3'부터는 자율주행 시스템이 주행환경을 모니터링하고 운전 조작의 모든 측면을 제어한다. 운전자가 목적지를 설정하면, 시스템이 스스로 목적지를 향해 주행하는데,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아도 스스로 차선을 변경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