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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금융부문서 수익성 하락…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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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소영 기자

승인 : 2022. 10. 25.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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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융투자는 25일 현대차에 대해 신흥 시장 판매 비중 증가에 따른 지역 믹스 악화와 금융부문의 수익성 하락이 주된 요인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25만원에서 22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현대차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한 37조7054억원, 영업이익은 3% 감소한 1조5518억원을 기록했다.

김평모 DB금융투자 연구원은 "금융부문은 조달 금리 상승과 HCA의 대손충당금 증가에 따른 실적 부진으로 영업이익률이 전년 동기 대비 6%포인트 감소한 6.5%에 그쳤다"며 "4분기에도 현대차의 실적은 원화 약세와 판매 증가가 지속되며 전년 대비 개선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올해까지 투싼 등 글로벌 볼륨 모델
신차와 경쟁사들 대비 양호한 공급을 통해 22년까지 높은 M/S 상승을 누려왔다"며 "내년에는 신차 사이클이 약세 구간에 진입함에 따라 주요 지역 내 내 M/S 하락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다만 단가 인상에 따른 비용 증가와 계절적인 비용 증가로 인해 현대차의 올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37조7711억원, 영업이익은 61% 늘어난 2조4287억원으로 컨센서스 3조963억원을 하회할 것"이라고 말했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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