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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리 “겨울 확진자 하루 최대 20만명 전망”…백신 접종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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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슬 기자

승인 : 2022. 11. 04.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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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
4일 오전 한덕수 국무총리가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이태원 사고 및 코로나19 중대본 회의에 참석해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박성일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코로나19 겨울철 재유행으로 일일 확진자가 최대 20만명까지 급증할 수 있다는 전망을 제시했다.

한 총리는 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이태원 사고와 코로나19 중대본회의' 모두발언에서 "이번 겨울철에는 변이바이러스 유입 상황 등으로 전문가에 따르면 하루 최대 20만명까지 확진자 발생이 전망된다"며 "동절기 백신 접종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신속한 접종을 통해 면역을 확보하는 것이 중증과 사망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확진 또는 접종 후 4개월이 경과한 분들이 3500만 명에 이르면서 사회적 면역이 상당 부분 낮아졌다"고 밝혔다. 반면 "18세 이상 동절기 백신 접종률은 2.5%에 그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신속한 접종을 통해 면역을 확보하는 것이 중증과 사망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방역·의료대응 체계를 재점검하겠다'면서 "변이 바이러스 감시와 분석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주당 1600건 이상의 코로나19 변이분석과 겨울철에 유행하는 호흡기 바이러스에 대한 통합 감시를 철저히 시행하겠다"고도 했다.

이어 "현재의 검사역량과 의료체계로 하루 20만명 내외의 확진자 발생도 대응이 가능하리라 보지만 확진자 추세를 보면서 단계적으로 보완하겠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동절기 추가접종·먹는치료제 적극 투약·감염취약시설 보호·변이 감시 등을 통해 여름철 유행 때와 같이 극복하겠다는 방침이다.
김한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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