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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 ‘농업의 날’…해평농장 양승호 대표 ‘금탑산업훈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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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22. 11. 10.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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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4-1
11월 11일 국내 농업인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농업의 날' 행사가 개최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힘차게 도약하는 농업, 국민과 함께하는 농촌'을 표어로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제27회 농업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은 농업과 생명의 근간인 흙(土)이 십(十)과 일(一)로 이뤄져 있는 점에 착안해 농촌계몽운동가인 원홍기 선생이 1964년 처음 제안했고, 1996년 정부기념일로 지정됐다.

올해 기념식에는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 소병훈 위원장, 국회 농해수위 최춘식 위원, 농업 단체장, 농업인, 소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정부는 농업인의 날을 맞아 선정된 유공자 160명을 대표해 20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한다.

이와 관련 올해 농업인의 날 최고의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은 '해평농장' 양승호 대표에게 돌아갔다.

양 대표는 38년간 서양란(蘭) 종류 중 하나인 심비디움 국내 우수품종 23개를 발굴하고 재배기술을 개발해 국산 품종 보급률을 확대했다.

특히 로열티 약 20억 원을 절감하고 신 수출시장을 개척하는 등 화훼산업과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김종우 한국농업마이스터협회 제주지회장(은탑), 안경구 조은종묘 대표(동탑), 고화순 하늘농가 대표(철탑), 안두현 영실영농조합법인 대표(철탑), 김태환 전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이사(철탑), 김시복 한미종묘 대표(석탑), 이순선 전 한국생활개선제주도연합회장(석탑) 등이 산업훈장의 영예를 안았다.

정 장관은 "코로나19, 기후 위기, 불안정한 국제정세 등으로 식량안보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면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식량주권 확보, 농가소득 증대와 경영안정, 청년농 육성 및 지능형 농장(스마트 팜) 확산, 쾌적한 농촌 조성 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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