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소재로 자원선순환에 도움…탄소중립 실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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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비스는 지난 18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한 '2022년도 세계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에서 에코에버가 차세대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세계일류상품은 매년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상품을 발굴·육성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수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선정된다. 세계일류상품은 글로벌 시장점유율 5위 이내 또는 5% 이상인 '세계일류상품'과 향후 7년 이내 시장성 및 성장성을 평가해 세계일류상품으로 전환될 가능성을 인정받은 '차세대세계일류상품'으로 나뉜다.
이번 차세대일류상품으로 선정된 에코에버는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생산한 리사이클 섬유다. 그간 국내 리사이클 섬유는 저품질 단섬유 위주가 많았고 의류용으로 사용되는 장섬유는 비중이 작았다.
휴비스는 이러한 품질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구축한 고순도 리사이클 칩 생산설비와 고유의 섬유 기술력을 접목시켜 다양한 의류제품에 활용하도록 했다. 실제로 에코에버는 2010년 남아공 월드컵 국가대표팀 유니폼에 적용돼 기술력과 노하우를 인정받았다.
또 에코에버는 버려진 플라스틱을 수거해 재활용하기 때문에 국내 플라스틱 폐기물 감소와 자원선순환에 도움을 준다. 기존 플라스틱 원료 대비 탄소 배출량이 약 40% 감소해 실질적인 탄소중립 실천도 기대할 수 있다.
박성윤 R&D센터장은 "이번 에코에버의 차세대세계일류상품 선정을 통해 휴비스의 친환경 소재 기술력과 글로벌 경쟁력이 다시 한번 입증되었다"며 "향후 에코에버가 세계일류상품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복합사, 신축사 등 휴비스의 다양한 차별화 제품에도 리사이클 섬유를 적용하는 등 R&D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