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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사마 ‘호박’ 76억에 낙찰 “올해 국내 경매사 거래작 중 최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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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원 기자

승인 : 2022. 11. 3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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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사마 야요이의 '호박'./제공=서울옥션
29일 열린 서울옥션 홍콩경매에서 쿠사마 야요이의 녹색 '호박'이 76억 원(구매 수수료 포함)에 낙찰되며 올해 국내 경매사 거래작 중 최고가를 기록했다.

30일 서울옥션에 따르면 전날 강남센터와 홍콩 현지 응찰카운터를 연결해 진행된 경매는 낙찰률 65%, 낙찰총액 약 125억 원을 기록했다.

'호박'은 국내에서 거래된 작가의 '호박' 작품 중 최고가 기록도 세웠다. '호박'은 최소 추정가가 80억 원이었으나 실제 낙찰액은 이에 미치지 못했다.

한국 작가 작품으로는 이우환의 150호 크기 '다이얼로그'가 13억 원, 유영국의 '워크'가 4억 원에 각각 낙찰됐다.

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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