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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내진용 건축 강재 프리미엄 건설용으로 성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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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기자

승인 : 2022. 11. 30.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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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HCORE 이미지 (1)
현대제철이 프리미엄 강재 H CORE의 성능을 강화해 새로운 브랜드로 다시 출시했다. /제공=현대제철
현대제철이 건설 구조용 강재 시장의 리더로서 내진용 건축 브랜드 제품을 한층 강화했다. 제품 성능과 품질을 관리하는 것에서 나아가 설계 단계부터 제작 및 시공까지 전 제작 과정에 안전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30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회사는 고급 제품 브랜드인 H CORE(에이치 코어)를 프리미엄 건설용 강재로 다시 출시했다. 건축 분야뿐만 아니라 도로, 교량, 댐, 항만 등 사회 기반 시설을 건설하는 토목과, 반도체·화학 제품을 생산하는 플랜트, 전기를 생산하는 에너지 시설 등 건설 산업 전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이에 사용되는 형강, 철근, 후판, 강관, 열연냉연 제품이 모두 포함된다.

현대제철은 건설분야 구조용 강재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왔다. 2017년 지닌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내진용 건축재 브랜드로 H CORE를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일반 강재 대비 높은 에너지 흡수력, 충격인성, 용접성 등 우수성을 보유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내진 성능뿐만 아니라 고온 등 극한의 환경 속에서도 건축물의 안전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내화내진 복합강재를 세계 최초로 개발(2019)했고, 자재량 절감을 가능케 하는 고강도 형강을 개발(2020)했다.

이번 재출시를 기반으로 현대제철은 HCORE를 통해 단순히 제품의 성능과 품질을 관리하는 것을 넘어 설계 단계부터 제작 및 시공 단계까지 전 제작의 과정에 안전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새로운 H CORE의 대표적 성능은 고강도, 내충격성, 내식성, 친환경성, 다양성을 들 수 있다. 범용 강재 대비 약 20~30% 높은 강도를 보유해 합리적인 강재량으로 구조적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으며, 복합적인 외력에 갑작스러운 파괴가 아닌 유연 반응해 안전사고를 최소화 하는 대처가 가능하다. 또한 추운 곳에서의 충격에도 깨지지 않고 에너지를 흡수하는 능력을 보유하여 극지방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고, 오랜 비바람에도 부식되지 않고 최초의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

아울러 철 스크랩을 재활용 하는 방식의 친환경 제품이다. 기존 KS에서 제시하는 제품 규격 대비 2배가량 다양한 단면 형상을 제시하며 사용자의 요구와 상황에 따라 맞춤형 공급이 가능하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설비의 안전장치를 시작으로 관리 감독이 강화됐고 현장 근로자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기업 차원의 활동 또한 이중 삼중으로 실행되고 있지만 이러한 활동들이 근로자를 넘어 해당 기업에서 생산되는 제품의 사용자까지 안심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H CORE가 고객이 가장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최고급 건설용 강재 브랜드로 인식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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