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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미래성장 동력·도시공간 재창조 위한 ‘대규모 조직개편’...11개국 84개과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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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2. 12. 0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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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비전 실현을 위한 일류도시기획단, 청년정책과, 교통정책과 등 신설
2023년 국제정원박람회 대비, 기능별 유기적 협력체계 강화
순천시청5
전남 순천시 청사 전경.
전남 순천시가 '미래성장 동력 발굴 및 도시공간 재창조'를 목표로 지난 7월부터 민·관합동 추진체계를 구성해 자체적으로 조직분석 및 진단을 마치고, 조직개편안을 확정했다.

이번 조직개편안은 제265회 순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의결됐으며 2023년 1월 새로운 조직으로 다시 시작하게 된다.

1일 순천시에 따르면 이번 개편은 '도시공간 재창조', '신산업생태계 구축''청년 지역 정착 지원'등 민선8기 비전 실현에 역점을 두고,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지방소멸 시대에 대응하고 부서별 기능 중복 등에 따른 비효율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3개과를 신설, 2개과를 분리신설하고, 4개과 폐지, 1개과를 통합해 11국 84개과(4급·5급 기구수는 유지)로 개편하게 된다.

과 신설 3개과로 △일류도시기획단 △청년정책과 △식품위생과, 과 분리 2개과 △교통과→교통정책과/교통관리과 △생태환경과→기후에너지과/환경관리과, 과 폐지 4개과 △시민주권담당관 △아동청소년과 △공공시설과 △보건사업과, 과 통합 1개로 △투자일자리과 + 지역경제과 → 경제진흥과로 변경된다.

국 명칭변경은 △자치행정국 → 행정안전국 △일자리경제국 → 미래산업국 △안전도시국 → 도시디자인국 과 명칭변경은 △자치혁신과 → 자치행정과 △신청사건립추진단 → 신청사건립과 △미래산업과 → 신성장산업과 △정보통신과 → 디지털정책과 △체육진흥과 → 체육산업과 △체육시설관리소 → 체육시설운영과 △가족보육과 → 보육아동과 △장애인복지과 →가족복지과 △도시과 → 도시계획과 △교통과 → 교통관리과 △도시재생과 → 도시공간재생과 △보건위생과 → 보건의료과 △감염병관리과 → 질병관리과 △생태환경과 → 환경관리과 △산림과 → 산림자원과로 변경된다.

시는 일부 기업에서 운영하고 있는 '전력기획실'과 같이 '일류도시기획단'을 신설해 부서별 융·복합이 필요한 광역자원화시설·예술의전당 등 메가 프로젝트에 대한 기본구상을 설계하는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부서장 책임하에 팀별로 상황에 따라 업무를 배분·조정하는 '기업형 운영방식'을 도입해 정책결정 구조의 유연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각 부서에 흩어진 업무를 일원화해 시너지를 높인다. '대표음식 개발'의 경우 '농업기술센터'로 이관해 식자재 생산부터 농가교육, 음식개발까지 연계되는 구조를 만들었다. 또한 기획예산실, 보건소, 시민복지국에서 따로 추진했던 출산·양육·인구정책 업무를 보육아동과로 이관해 시민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민선8기 비전을 조직에 담아내고, 기능 중심 효율적인 조직으로 변화시켜 대한민국 생태수도 일류순천을 만들어 가는데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앞으로 도시의 미래를 위한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공간 중심 도시정책 추진으로 남해안 벨트 허브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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