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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농기센터, 헤테로와 공동개발 신품종 딸기 ‘홍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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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빈 기자

승인 : 2022. 12. 01.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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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홍성군, 신품종 딸기 『홍희』
홍성군농업기술센터와 농업회사 헤테로가 공동 개발한 신품종 딸기 '홍희' 모습./제공=홍성군
충남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농업회사 헤테로와 공동 개발한 신품종 딸기 '홍희'를 출시했다.

1일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신품종 딸기 '홍희'는 홍성(洪城)의 '홍(洪)'과 복을 상징하는 '희(禧)'를 결합해 '큰 복주머니'와 '홍성의 희망'이라는 뜻으로 홍성의 대표 딸기로 자리 잡아 지역 농가에 큰 복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홍희는 과즙과 식미가 풍부하고 청포도 같은 청량한 맛이 특징이고 설향 대비 과가 크면서도 속이 비어있는 공동과 비율이 낮다.

또 딸기 시들음병과 역병에 강해 다른 신품종 딸기와 달리 농가뿐만 아니라 업계 관계자들에게도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홍희의 정식 출하는 미국 현지 바이어의 요청에 따른 계약이 체결돼 미국 수출도 이뤄질 계획이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월 딸기육종 민간전문기업인 헤테로와 공동 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하고 홍희딸기 수출작목반 6농가를 설립해 홍희 품종의 보급 확대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최이영 헤테로 대표는 "홍희는 10여 년의 기간에 걸쳐 개발돼 오랜 기간 실증 재배를 통해 홍희 품종의 여러 가지 장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홍성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딸기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선규 군 친환경기술과장은 "설향 품종 대비 수량성, 경도, 당도에 있어 경쟁력이 충분히 있을 것으로 보고 지속적으로 재배면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프리미엄 딸기로 국내외 소비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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