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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의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천안시는 경영자원 부문 3위, 종합경쟁력 4위를 달성했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조사를 통해 매년 전국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자체별 통계연보와 공식 통계자료 등 4만여 개의 기초 데이터를 분석하고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1000점 만점 중 669.2점을 기록했다. 이는 기초 시 평균 점수인 536.2점보다 133점 높은 점수로, 전국 75개 시단위 자치단체 중 종합경쟁력 4위, 경영자원 부문에서는 3위(228.5점)를 달성했다.
수도권을 제외하면 천안시와 전주시만이 종합경쟁력 상위 10개 도시에 포함됐다.
시는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3개 부문 총 80개의 평가 지표 대부분에서 전국 평균 이상의 점수를 받았다. 이 중 인적자원, 산업기반, 지역경제, 인구성장률을 측정하는 경영자원 부문에서는 타 지자체보다 월등히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시는 지역화폐인 천안사랑카드 활성화와 천안형 환승할인제 시행 등을 통해 침체된 민생과 경제회복을 위해 힘쓰고 있다. 최근 660여억 원 규모의 외자 유치로 산업기반을 견고히 구축하는 등 천안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또 새로운 미래 개척을 위해 13개의 산업단지를 조성해 국내외 우량기업 유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5년 내 500개 스타트업 발굴과 유니콘 기업을 육성하고 4차산업으로 성장동력 교체를 위해 성환 종축장 부지에 첨단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추진 중이다.
박상돈 시장은 "지방자치경쟁력지수는 시민 삶의 질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로 볼 수도 있다"며 "앞으로도 작은 곳까지 세심히 살피며 시민이 행복한 도시, 가장 살고 싶은 도시 천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