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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보, LFP 배터리·EV채택률 확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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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소영 기자

승인 : 2022. 12. 12.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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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12일 천보에 대해 내년부터 유럽에서의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공급 확대, 미국의 탈중국 공급망 수혜 등으로 외형 성장을 계속해나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9만2000원을 유지했다.

이안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LFP 배터리의 높아진 에너지밀도, 안정성 등으로 인해 EV(전기차) 기업들의 채택률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LFP 배터리는 이온전도도를 높이기 위해 삼원계 배터리 보 특수 전해질 비중이 높은 편인데 특수 전해질이 글로벌 플레이어 한정으로 LFP 배터리 채택률이 확대되면 천보의 수혜가 클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미국 IRA(인플레이션 법안) 정책으로 인해 탈중국 공급망 구축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며 "전해질, 첨가제 중심으로 천보의 미국으로의 매출 비중 확대가 기대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내년부터 미국 내 배터리 셀 공장 확대로 관련 수주 모멘텀 클 것"이라며 "고가의 LiPF6(리튬염)을 사용하지 않고 저렴한 원재료 변경을 통한 제조원가 30% 절감 제조법을 적용할 예정으로 글로벌 시장 점유율이 빠르게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내년 4분기부터 F전해질 4000톤 양산이 시작되며 내년엔 1만2300톤 추가 증설이 예정돼 있어 외형성장의 폭이 클 것"이라며 "가격 경쟁력을 활용한 시장점유율 확대 전략에도 불구하고 18%대의 영업이익률로 타 소재 대비 높은 이익률 두드러질 것"이라고 말했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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