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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출신 장준, WT 그랑프리 파이널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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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빈 기자

승인 : 2022. 12. 1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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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세계태권도연맹 제공) (1)
장준 선수 경기 모습./제공= 세계태권도 연맹
충남 홍성군 출신 장준 선수(22·한국체대)가 WT 그랑프리 파이널 대회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장준 선수는 지난 9~10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2022 월드 태권도 그랑프리 파이널 대회' 남자 58kg급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장 선수는 지난달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아쉽게 은메달에 그쳤으나 체급별로 연간 가장 성적이 좋았던 16명을 초청해 진행되는 그랑프리 파이널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준결승전에서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지난달 세계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만나 2대1로 석패했던 이탈리아의 비토 델라킬라 선수를 2대0으로 물리쳤다.

이어 도쿄올림픽 준결승전에서 장 선수에게 패배를 안겼던 튀니지의 모하메드 젠두비 선수를 결승전에서 만나 2대0의 깔끔한 승리를 따내며 두 대회의 아쉬움을 씻었다.

장 선수는 홍성고등학교 3학년이던 2018년 UAE 푸자이라 그랑프리 파이널 대회에서도 우승했으며 이 대회에서 4년만에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거뒀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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