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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청양군에 따르면 평생학습도시는 주민 삶의 질과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정되는 것으로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활용하는 학습공동체 창출이 목표다.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위한 군의 대표적 사업은 평생학습관 건립이다. 평생학습 전달체계의 중추가 될 이 사업에 군은 58억 6000만원을 들여 2024년 완공할 계획이다.
평생학습관은 이용자들의 편의와 프로그램 연계를 위해 인근에 들어서는 가족문화센터(총사업비 303억원)와 복합화를 추진해 건물 활용성과 프로그램 연계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군은 각 읍·면 주민들의 교육 접근성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대치면·정산면·남양면 주민자치회와 소규모 평생학습센터를 열어 마을 기록자를 양성하고 마을 벽화 그리기, 마을 조사, 노인 요리 교실, 학습매니저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내년에는 2곳을 추가해 모두 5개 읍면에서 주민 맞춤형 평생학습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군이 운영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비대면(온라인) 교육을 포함해 취미, 인문, 교양, 자격증 과정 등 43가지에 이르며 500여 주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초고령화 지역 여건상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문해교실 35곳(230명), 가정 방문형 문해교실 25곳(36명)이 돋보이고, 자발적 소규모 학습모임에 강사를 지원하는 배달강좌, 우수 학습동아리 지원사업도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유아기부터 노년기까지 모든 군민에게 전 생애에 걸친 배움의 기회가 보장돼야 한다"며 "내년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