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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반려동물 문화센터·놀이터 조성…국·도비 22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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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빈 기자

승인 : 2022. 12. 19.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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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아문
홍성군청
충남 홍성군이 대폭 늘어난 반려인구에 대응하기 위해 반려동물 문화센터와 놀이터를 조성한다.

군은 반려동물 인프라 구축사업에 국·도비 포함 22억원을 확보해 반려동물 놀이터는 내포신도시 인근에 내년 완공을 목표로 조성하고 반려동물 문화센터는 2024년을 완공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홍성지역은 지난달 기준 동물등록 마릿수는 4979마리로 반려 인구가 대폭 늘어났으며 반려동물 관련 민원도 월평균 300여건이 접수되고 있어 반려인구 증가에 따른 군민 수요에 대응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한 관련 인프라 구축사업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이에 군은 반려동물 문화센터 건립을 위해 국·도비 공모사업에 응모하고 사업부지 확보를 위해 후보지를 선정, 주민설명회 개최, 주민견학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또 타·시도 지자체에서 직접 운영하는 동물보호센터와 반려동물 공원 등 관련 인프라 시설을 견학하며 동물 보호시설과 놀이시설의 기능뿐 아니라 경제적 활용 가치와 군민 정서 함양에 유용한 시설로 만들기 위한 방안 등을 강구해 왔다. 반려동물 관련 사업인 미용사, 훈련사, 펫시터, 펫 사진작가 등은 미래 유망직종으로 떠오르고 있어 경제 활성화에도 원동력이 되고 있다.

군은 반려동물 문화센터와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을 통해 동물산업의 기틀을 마련해 일자리 창출 효과와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인환 군 축산과장은 "반려인구 증가에 따른 관련 인프라 구축은 군민들의 건강한 정서 함양과 더불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필요한 사업이다"며 "두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서는 예전 시골 마당개를 기르던 선입견을 버리고 반려인구 1500만 시대에 맞는 의식있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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