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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2023년 시민과 함께 읽는 ‘부천의 책’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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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준 기자

승인 : 2022. 12. 20.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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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는 17일 '2023년 부천의 책'을 선정했다. 사진은 부천의 책 선정위원./제공=부천시
경기 부천시는 지난 17일 2023년 한 해 동안 시민과 함께 읽을 '2023년 부천의 책'으로 △일반분야 '지구 끝의 온실(김초엽, 자이언트북스)' △아동분야 '기소영의 친구들(정은주, 사계절)' △만화분야 '엄마들(마영신, 휴머니스트)'를 선정했다.

시는 10월부터 시민공모와 관련 기관으로부터 총 592종 872권 도서를 추천받았다. 이를 도서선정위원회에서 일반, 아동, 만화 각 분야별 후보도서 5권씩 선정, 관내 도서관, 학교, 전철역, 행정복지센터 등 64개소에서 길거리 홍보와 투표판 설치 등을 통해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해 최종 후보도서 2권씩 선정했다.

이후 12월 17일 시민선정단과 도서선정위원이 함께 토론을 거쳐 '2023 부천의 책'을 최종 선정했다.

2023년 부천의 책 도서선정위원회 고경숙 위원장은 "2023년 부천의 책으로 선정된 도서들은 모두 현재 우리 사회 문제점과 아픔을 담고 있는 책들로 시민들이 책을 통해 다양한 관점으로 사회의 문제들을 바라보고, 또 아픔을 치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는 '2023 부천의 책'을 2023년 1월 중에 도서관을 비롯해 학교, 지역아동센터 등에 비치해 누구나 읽어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2월 부천의 책 선포식 및 작가와의 만남 북 콘서트를 시작으로 11월까지 부천의 책 독서릴레이, 작가초청 강연회, 찾아가는 독서토론회, 청소년 독서캠프 등 부천의 책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장이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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