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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서해랑길63코스’, 문체부 ‘코리아둘레길 쉼터’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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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빈 기자

승인 : 2022. 12. 2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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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당항 백사장
홍성군 남당항 백사장 모습./제공=홍성군
충남 홍성군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 코리아둘레길 쉼터운영·프로그램 지역관광자원 연계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홍성의 서해랑길63코스는 천북굴단지부터 서부면 궁리까지 홍성의 아름다운 서부 바닷길을 끼고 걸을 수 있는 11.2㎞의 코스다. 죽도, 남당항 해양공원·축제광장, 남당 노을전망대, 어사리 노을공원, 내년 준공하는 속동전망대 복합레저시설 등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둘러볼 수 있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속동갯벌마을 정보화교육장 내의 공간을 활용해 걷기 여행객들을 위한 쉼터를 조성하고 봄~가을에 어반스케치 트래킹 체험인 '나만의 노을 남기기', 스마트전자지도 앱을 통한 걷기 인증 프로그램인 '서해랑길63코스 같이 걸어요', 바닷가 쓰레기를 주우며 걷는 '남당플로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황선돈 군 문화관광과장은 "서해랑길63코스는 홍성군의 핵심 해양관광지를 지나고 있어 걷기 여행 프로그램과의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관광객들을 위한 안전하고 편안한 쉼터를 조성하고, 홍주문화관광재단과 함께 홍성군만의 특색있는 걷기 프로그램을 알차게 준비해 서해안의 중심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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