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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장애인 경제적 자립 지원 ‘굿윌스토어밀알인천점’개소..5년간 지역내 5개 매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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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준 기자

승인 : 2022. 12. 2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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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왼쪽)은 지난 22일 인천 부평구에서 진행된 '굿윌스토어 밀알인천점 개소식'에 참석해 굿윌스토어 밀알인천점 김진수 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인천공항공사.
인천공항공사는 지난 22일 밀알복지재단,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장애인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굿윌스토어 밀알인천점(인천 부평구 소재)을 개소한데 이어 오는 1월 밀알영종점(인천 중구 소재)을 개소한다고 23일 밝혔다.

밀알인천점 개소식에는 김경욱 사장과 협력기관인 밀알복지재단 홍정길 이사장,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을 포함해 인천 부평구 소속 홍영표 국회의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차정훈 고용촉진이사 등이 참석했다.

공사는 새로운 사회공헌 활동으로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자립기반 제공을 위한 일자리 창출형 매장 건립 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그 시작으로 3억 원 규모의 단독 후원을 통해 굿윌스토어 밀알인천점과 밀알영종점의 건립과 운영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매장 건립을 위해 공사는 지난 6월부터 밀알복지재단 인천지부와 함께 '장애인 자립지원 프로젝트, 행복한 출근길!'거리모금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그 과정에서 인천시민 후원금 약 5천만 원이 모금돼 이번 밀알인천점 건립에 따뜻한 마음과 그 의미를 더했다.

굿윌스토어는 개인과 기업으로부터 중고물품이나 재고·이월상품을 기증받아 판매한 수익으로 장애인을 고용하는 직업재활 시설로, 기증품 수거부터 분류·가공·포장·판매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 장애인 근로자가 직접 참여하는 대표적인 장애인 일자리창출 매장이다.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전국 18개 매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 기준 매출액 119억 원을 기록하는 등 지속가능한 장애인 고용 모델로 인정받고 있다.

이날 오픈한 굿윌스토어 밀알인천점은 총 2층 규모로 1층에는 물품기증센터와 판매장을 운영하며 2층에는 물품분류를 위한 장애인 작업장이 위치하고 있다. 오는 1월 오픈하는 굿윌스토어 밀알영종점에도 기증센터와 판매장이 운영될 예정이며, 2개 매장에서 발생된 수익은 신규 매장 조성 등에 활용될 계획이다.

공사는 현재 인천 지역 발달장애인이 지속적으로 일하며 경제적인 자립을 이룰 수 있는 일자리가 턱없이 부족한 점을 고려하여 향후 5년간 인천 내 굿윌스토어 매장을 5개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지역 내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데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김경욱 사장은 "이번 굿윌스토어 인천점과 영종점이 지역 장애인들을 위한 단편적 후원이 아닌 지속적으로 일자리를 창출하는 선순환 허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공사는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건강한 사회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올해 중장기 사회책임경영 추진전략을 수립해 '인천공항, 사람과 가치를 잇다'라는 사회공헌 비전에 따라 신중년 일자리창출을 위한 라운지 카페 조성, 자폐인 디자이너 지원 사업 등 전방위적 사회적 책임 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지난 14일에는 그 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 사회공헌인정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장이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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