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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장안공원’ 36년 만에 시민품으로... 2단계 공사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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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준 기자

승인 : 2022. 12. 26.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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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고강동 장안공원 준공식이 23일 열렸다. 조용익 시장(왼쪽)과 시 의원 등 관계자들이 장안공원을 둘러보고 있다. /제공=부천시.
경기 부천시는 지난 23일 조용익 시장을 비롯해 시 의장, 국회의원 및 지역구 의원, 지역구 의원 등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강동 장안공원 준공식을 개최했다.

장안공원은 1986년 11월 성곡도시자연공원으로 결정됐다가 2015년 도시자연공원 해제 후 장안 근린공원으로 변경·결정된 곳으로 2017년부터 공원 조성 위한 각종 용역과 행정절차를 추진하고 토지보상비 150억원을 확보해 2022년까지 보상 완료했다.

대부분이 산림인 장안공원 전체 면적은 124,127㎡이며 구역별 시설지 조성와 산책로 연결을 통해 공원 전체를 유기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조성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본 사업 대상지는 주택 밀집지역으로 고물상,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경작 등으로 도시미관 저해와 주민 불편 민원이 지속돼 공원 조성이 절실했던 곳이다.

공사는 사업비 확보 추이에 따라 단계별로 추진 중이다. 금번에는 25억원을 확보해 1단계로 은행단지 일원에 8143㎡ 면적 공원 조성 사업을 추진, 36년 만에 조성이 완료됐다.

산림에 연접한 지형 특성을 살려 기존 지형에 맞게 공간 조성과 노약자 등 교통약자들이 편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계단과 턱이 없는 경사로로 조성했다.

어린이 놀이공간은 자연 친화적인 원목 소재 다양한 놀이시설과 모래놀이터로 모험과 창의 놀이공간으로 꾸몄다. 또한 지역 어르신들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운동기구와 휴게 쉼터 배치와 공원 이용자와 지역주민의 편익 위한 화장실과 주차장을 조성했다.

산책로를 따라 조성된 화단에는 조형소나무, 팽나무 등 교·관목 21종 2만4500주, 야생화 50종 2만1000본을 식재해 계절별 다채로운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치유와 여가의 공간도 만들었다.

조용익 시장은 "향후 2단계 공사는 작동 군부대 문화재생 사업과 연계해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원도심 지역의 주민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신구도심 균형 개발을 도모하고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녹색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이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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