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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인터내셔널, 운임 약세로 물류 부문 이익률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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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소영 기자

승인 : 2022. 12. 27.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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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27일 LX인터내셔널에 대해 운임 약세에 의한 물류 부문 이익률 하락이 예상되는 가운데 해당 속도가 향후 실적 눈높이를 결정하는 주요 변수가 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만8000원을 유지했다.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이라며 "에너지 원자재 가격은 4분기 단기 조정 이후 최근 재차 반등하고 있고 생산량도 2023년 이후까지 꾸준하게 늘어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LX인터내셔널의 4분기 매출액은 4조3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4.7%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다. 유 연구원은 "분기 평균 환율 약세와 전년 대비 운임 상승에도 불구하고 LCD 패널 가격 하락 등에 의한 트레이딩/신성장 부문의 외형 감소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 영업이익은 2164억원으로전년대비 4.3% 증가할 전망이다"이라며 "자원은 전분기대비 소폭 감소한 실적이 예상된다"고 했다.

이어 "팜오일 가격은 하락했지만 호주와 인도네시아 유연탄 가격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전분기 대비 생산량 감소가 예상되고 인도네시아 정부에서 로열티를 추가로 부과함에 따라 이익률 정체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유 연구원은 LX인터내셔널이 글로벌 천연가스 수급이 불안해졌기 때문에 유연탄 가격은 상당 기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물류 마진 하락을 감안해도 견조한 이익 흐름이 지속될 수 있다"며 "내년 년 지분법 수익 회복을 감안하면 영업 실적 피크아웃에도 순이익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일 전망"이라고 말했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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