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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디자이너에서 미술작가로” 마르탱 마르지엘라 작품세계 만나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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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원 기자

승인 : 2023. 01. 01.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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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뮤지엄서 개인전...3월 26일까지
바니타스
'바니타스'(Vanitas)./제공=롯데뮤지엄
패션 브랜드 메종 마르지엘라의 창립자 마르탱 마르지엘라의 순수예술작품을 소개하는 전시가 서울 송파구 롯데뮤지엄에서 열리고 있다.

벨기에 태생인 마르지엘라는 프리랜서 디자이너로 활동하다 프랑스로 이주했고 1988년 메종 마르지엘라를 설립했다. 1997∼2003년에는 에르메스 여성복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도 활동했고 2008년 메종 마르지엘라 20주년 기념쇼를 끝으로 은퇴했다.

이번 전시는 은퇴 뒤 예술가로서 활동하는 마르지엘라의 예술세계를 회화, 설치, 조각 등 다양한 매체로 보여준다.

앞코가 갈라진 신발, 밖으로 드러낸 실밥 등 관습을 깨면서 다소 난해한 느낌을 주는 스타일이 작품에서도 드러난다. 전시는 3월 26일까지.

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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