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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림B&G, 친환경 패키지 사업 지속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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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소영 기자

승인 : 2022. 12. 30.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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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은 30일 세림B&G에 대해 정부가 플라스틱 사용 규제를 강화하면서 친환경 패키지 사업이 지속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세림B&G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6.2% 증가한 140억3000만원, 영업이익은 5억7000만원으로 34.9% 감소했다.

세림B&G는 친환경 패키징 전문기업으로 사업부문은 진공성형 및 친환경, 상품으로 나뉜다. 진공성형 부문은 식품에 사용되는 포장용기를 제조 및 판매한다. 친환경 부문은 생분해성 플라스틱 기반 필름 및 포장재를 판매한다. 생분해성 플라스틱이란 토양 매립 시 미생물에 의해 100% 자연 분해되는 플라스틱을 말한다.

김용호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정부가 플라스틱 규제를 강화하면서 친환경 부문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며 "부는 올해 11월 말부터 일회용품 사용 제한을 강화하면서 편의점 등에서 비닐봉투 제공 및 판매를 금지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1년간의 계도기간 이후 일회용품 사용시 처벌이 가능하다"며 "하지만 지난 13일 환경부가 생분해성수지 재질의 봉투를 오는 2024년까지 사용규제 대상에서 제외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발표했다"고 강조했다.

김 연구원은 "세림B&G의 생분해쇼핑봉투 매출액은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95억원으로 이미 작년 연간 매출액 수준을 달성했다"면서 "2025년부터는 생분해성수지 재질 봉투가 사용규제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는 가능성은 염두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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