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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7년 내 온실가스 37% 줄인다…2050년에는 ‘탄소중립’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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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슬 기자

승인 : 2022. 12. 30.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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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업계 최초 기후변화 대응 보고서 공개
친환경 차량 전환·재생에너지 전력 도입 등
CJ대한통운
CJ대한통운 임직원이 기후변화 대응 보고서를 소개하고 있다. /제공=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이 2030년까지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 대비 37%를 감축하기로 했다. 2050년에는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는 방침 하에 물류업계에서 선제적으로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모습을 보인다.

CJ대한통운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넷제로(Net-Zero)' 선언이 담긴 '기후 변화 대응 보고서'를 물류업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물류 사업 특성상 운송 수단(화물차)과 시설물(물류센터)에서는 각각 약 52%와 48%의 탄소가 배출된다. 온실가스 배출이 높은 만큼 CJ대한통운은 차량과 시설을 중심으로 중장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략을 수립했다.

먼저 CJ대한통운은 친환경 차량 전환과 운송 효율화를 앞당길 계획이다. 모든 차량은 전기·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으로 교체한다. 연료 효율성 제고를 위해 첨단 TES물류기술을 기반으로 최적경로 운송체계도 구축한다.

물류센터는 전력 소비가 온실가스 배출의 원인인 만큼 태양광 설비 등 재생에너지 전력을 도입하고 기존 건물에는 에너지 효율화 솔루션을 적용할 예정이다.

김희준 CJ대한통운 ESG 담당은 "기후 변화에 대해 위기의식이 고조되면서 기업 역시 주요한 대응 주체로 주목받고 있다"며 "CJ대한통운도 국제사회의 목표 달성에 동참하고, 혁신물류기술을 활용해 넷제로 사업장으로 전환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한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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