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2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5937억원으로 전분기에 이어 양호한 실적으로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상사부문만을 제외한 전 사업부문의 실적이 개선된 가운데, 건설과 바이오 부문의 호실적이 전체 영업이익 증가를 견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외형 확대에 비해 영업이익 증가 폭이 매우 큰 것은 건설과 바이오가 이끌고 있다"면서 "엔데믹 수혜로 패션과 레저 부문의 수익성도 크게 호전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글로벌 경기침에 대한 불확실성이 확대됨에도 불구하고 올해 영업실적도 비교적 견조한 흐름이 가능할 것"이라며 "삼성물산의 경우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어 상사 부문의 감익에도 불구하고 건설과 바이오의 견고한 이익 창출로 이익의 변동성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불황에도 흔들리지 않은 영업실적과 순현금 상태의 안정적인 재무구조, 보유 주식과 부동산의 막대한 가치 등 신성장 동력(바이오/친환경/디지털) 확보를 통한 성장가치주로 변신 등이 투자 포인트"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