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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2023은 세계 최대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넓은 공간을 활용한다. 라스베이거스컨벤션센터(LVCC)가 중심인 테크 이스트(Tech East), 베네시안 엑스포가 중심인 테크 웨스트(Tech West), 아리아테크 사우스(Tech South) 등 3개 공간으로 나뉘어져 있다.
이 공간들 내에는 여러 개의 홀들이 존재하는데, 각각의 홀들은 나름의 규칙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우선 CES의 메인이라고 할 수 있는 '테크 이스트'에는 LVCC 센트럴홀이 있다. CES가 당초 가전 전시회로 시작했던 만큼 메인 홀에는 전통의 가전 기업들이 전시관을 꾸리고 있는 모습이다.
LVCC 센트럴홀은 전통의 가전 기업들 외에도 게임, 메타버스 등과 관련된 전시를 만날 수 있다. 국내에서는 삼성전자와 LG전자, SK, 롯데정보통신 등이 각각 전시관을 꾸렸다. 이 외에도 소니, 파나소닉, 캐논 등이 이 곳에서 전시관을 마련했다.
테크 이스트 내 웨스트홀은 미래 자동차의 격전장으로, 미래 모빌리티 관련 기업들이 이 곳에 부스를 꾸렸다. 국내 기업 중에서는 HD현대, 현대모비스, LG디스플레이 등이 이 곳에 자리를 잡았다. 이 외에도 스텔란티스, 메르세데스 벤츠, GM, BMW 등 전기차 브랜드들이 전시 부스를 마련했다.
노스홀은 유니콘 기업들의 격전지다. 사물인터넷(IoT), 스마트 시티, 디지털 헬스케어 등과 관련된 전시가 준비돼 있다.
'테크 웨스트' 베네시안 엑스포에는 스타트업 전문관인 유레카 파크도 조성됐다. 기술력을 가진 스타트업들의 참가가 늘어나면서 스타트업 전문관을 운영하게 됐다. 이 곳에는 한국관이 운영된다. 한국관에는 90여 개의 스타트업이 부스를 차린다.
'테크 사우스' 아리아 호텔에는 엔터테인먼트 관련 기업들이 전시 부스를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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