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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김포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장애인체육회 관련 보조금 심의를 마친 후 '제221회 김포시의회 정례회 예산심의'를 통해 올해 장애인체육 예산안 9억2393만7000원을 확정했다.
이는 지난해 예산 7억4591만3000원 대비 총 24% 상향된 수준으로, 장애인스포츠강좌 이용권 8046만원(전년대비 218%↑)과 장애인체육회 예산 9756만4000원(전년대비 14%↑)을 각각 증액 편성했다.
2021년과 2022년도 상반기까지는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및 방역지침에 따라 실내 활동에 제약이 생기면서 대회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다.
그나마 지난해 하반기부터 지침이 완화되면서 장애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육대회들이 재개됐다.
이에 따라 시는 △장애인 보치아대회 △장애인 탁구대회 △장애인 게이트볼대회 △장애인 당구대회 △장애인 파크골프대회 △장애인 한마음 한궁대회 △장애인 생활체육대회를 통해 전문 체육인이 아니거나 해당 스포츠를 배우지 않았더라도 장애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회를 계속해서 개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일반인과 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참여할 수 있는 체육대회 또한 개회할 예정이다.
시는 '김포시장애인체육회'를 통해 장애인 맞춤 생활체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 2월 김포시체육회로부터 김포시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을 독립,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장애인들에게 다양하고 많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장애인 체육지도자를 추가로 2명 더 채용할 예정이다.
추가 계획된 프로그램은 농아인 게이트볼, 시각장애인 쇼다운, 볼링·수영·클라이밍·골볼·배드민턴 등의 생활체육교실을 비롯해 요트·승마 등 체험강좌다.
이들 시설이나 프로그램은 관내 장애인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장애 유소년을 대상으로 여름·겨울스키캠프를 운영할 계획 중이다.
장애인 체육분야의 성장도 기대된다. 시는 장애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공체육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뿐 아니라 수시로 유지보수하는 등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를 위한 활성화 도모를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시는 올해부터 걸포2지구로부터 인수받은 게이트볼장을 장애인 게이트볼장으로 변경,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장애 극복을 넘어 사회인으로 통합한다는 복지 차원의 관점으로 접근해 장애인체육의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