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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은 프리미엄 위스키 한정… 쿠팡·11번가, 설 앞두고 생필품·아마존 상품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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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기자

승인 : 2023. 01. 11. 09:20

해외직구 제품 설 선물로 제안
블랙 생필품 위크는 15일까지
[첨부사진] 롯데온 글렌파클라스 25년 코리아 에디션 사전예약
글렌파클라스 25년 코리아 에디션. /제공=롯데온
이커머스 업계가 설을 맞아 선물세트 및 위스키를 비롯해 생필품 행사를 펼친다. 희귀한 제품부터 늘 쓰는 상품들을 모았다.

11일 롯데온에 따르면 12일부터 프리미엄 위스키 '글렌파클라스 25년 코리아 에디션'을 200병 한정 사전 예약 판매한다. 롯데온 내 롯데마트몰에서 1인 1병 한정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상품은 이번 달 20일부터 31일까지 스마트픽을 운영하는 전국 70여 개 롯데마트 점포에서 수령할 수 있다.

'글렌파클라스 25년 코리아 에디션'은 보틀벙커가 1년 전부터 기획한 상품으로, 전 세계에 610병 한정 수량으로 출시된 프리미엄 싱글몰트 위스키다. 코리아 에디션 이름에 맞춰 라벨에 대한민국의 대표하는 건물인 롯데월드타워를 포함해 특별함을 더했다는 설명이다.

양자희 롯데온 주류MD은 "최근 프리미엄 위스키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점을 고려해 전 세계에 610병만 출시된 특별한 싱글몰트 위스키를 사전 예약 판매한다"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와인이나 위스키 등 고객들이 많이 찾는 상품을 더욱 적극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참고사진] 11번가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기획전_pc
/제공=11번가
11번가는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를 통해 해외직구 명절 선물을 제안하는 설 맞이 기획전을 오는 15일까지 실시한다.

영국 유명 티 브랜드의 '과일·허브티 선물세트', 뉴질랜드에서 채취한 '마누카 생꿀', 독일 주방용품 전문 브랜드의 '디너 커트러리 선물세트' 등 해외 인기 브랜드 제품들을 선보인다.

젊은 고객층을 겨냥한 실용적인 아이템도 판매한다. 입출국 전 캐리어 무게를 미리 달아볼 수 있는 '휴대용 수하물 저울', 홈술족·홈카페족을 위한 '와인 글래스', 소형 주방용품 '실리콘 달걀 노른자 분리기' 등을 선보인다.

유럽, 일본 등에서 배송되는 11번가 해외직구 카테고리에서도 오는 15일까지 인기 상품 100여개를 최대 7% 할인 판매하는 '해외직구 새해맞이 기획전'을 연다.

쿠팡
/제공=쿠팡
쿠팡은 '블랙 생필품 위크'를 열고 15일까지 생활용품을 할인한다고 밝혔다.

쿠팡 와우회원이라면 행사기간 사용 가능할 수 있는 금액대별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고객이 자주 찾는 인기 상품은 '1+1' 이벤트도 진행한다.

쿠팡 관계자는 "'생필품위크'가 저렴한 가격과 혁신적이고 편리한 쇼핑 경험으로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를 통해 고객들의 물가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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