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인천문화예술회관, 문화와 예술이 일상인 도시 만들기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112010006556

글자크기

닫기

박은영 기자

승인 : 2023. 01. 12. 11:39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인천문화예술회관
인천문화예술회관
개관 29년 만에 전면 리모델링에 들어간 인천문화예술회관이 올 한 해도 다채로운 기획을 선보이며 문화예술을 선보인다.

12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1994년에 개관한 인천문화예술회관은 무대시설과 건축설비 등이 노후화됨에 따라 2020년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수립, 올해 7월부터 총 사업비 484억원으로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공연장의 안전성과 전문성을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어 건축 인프라를 전면 교체하며, 핵심 무대시설도 보강하여 현재 공연제작 흐름에 부족함이 없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인천시립예술단의 연습실과 전시실, 공연장 로비와 객석 등도 새단장을 해 내년 1월부터 2025년 1월까지 순차적으로 재개관할 계획이다.

예술회관 리모델링 공사로 인한 공연 중단을 우려할 필요는 없다. 터줏대감으로 자리 잡은 브랜드 공연들을 상반기(1~6월)에는 예술회관 내에서 즐기고 하반기에는 관내의 여러 공연장들과의 협업을 통해 인천의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뮤지컬 '캣츠'와 '브로드웨이 42번가' 그리고 영국을 대표하는 "리베라 합창단 내한공연" 등 대형 공연들은 상반기에 만날 수 있다. 여름 이후 대공연장 리모델링 공사가 시작되면 한동안 만나기 힘든 만큼 놓치기 아까운 기회다.

예술회관의 상징적인 브랜드로 자리 잡은 '커피콘서트'도 소리꾼 고영열, 피아니스트 오은철 등을 섭외하며 상반기 라인업을 확정했다.

7월부터는 동구 문화체육센터로 자리를 옮겨 커피향만큼 진한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진정성 있는 무대로 위로와 활력을 준 인천시립예술단은 다채로운 기획을 선보이며 문화예술이 일상이 되는 도시 조성을 견인한다.

특히 관내 문화사각지대에서 펼치는 찾아가는 공연과 더불어 각 군·구 지역민의 눈높이에 맞춘 특별기획공연을 대폭 확대한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은 새로운 황금시대를 제시 할 '뉴 골든 에이지'와 클래식 거장들과 조우하는 '거장의 숨결', '더 피아노 페스타' 등 시즌 프로그램을 연초에 미리 공해 화제를 이어간다.

인천시립합창단은 한 해 동안 부천시립합창단과 두 번의 합동무대를 통해 음악적 교감을 나누며, 한국을 대표하는 합창 작곡가들의 작품 초연하는 '한국 창작 합창곡의 밤'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인천시립무용단은 올해도 국내외를 넘나들며 바쁜 한 해를 보낼 계획이다. 부평문화재단과 공동으로 기획하는 'the 봄', 한국무용의 글로벌화를 겨냥하는 대작 '워터캐슬(Water Castle)-토끼탈출기', 춤 축제 '춤추는 도시 인천' 등이 관객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문진 문화예술회관 관장은 "올해는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리모델링 공사가 본격화 되는 첫 해"라며 "공사 중에도 인천의 곳곳에서 지역과 계층, 세대를 아우른 창조적인 무대로 시민과 소통하는 예술회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은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