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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시장, 미 4개도시 연합 ‘북오렌지카운티 상공회의소’ 회장에 협력 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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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표 기자

승인 : 2023. 01. 13.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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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오렌지카운티 상공회의소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미국시각 1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플러튼 시청에서 북오렌지카운티 상공회의소 앤드루 W 그렉슨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용인시
이상일 경기 용인시장은 2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플러튼시을 비롯해 인근의 부에나파크, 라 팔마, 스탠톤 등 4개 도시 기업인들의 모임인 북오렌지카운티 상공회의소(North Orange County Chamber)의 앤드루 W 그렉슨(Andrew W Gregson) 회장, 사라 등을 만나 양국 기업인들의 교류·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이날 플러튼 시청에서 그렉슨 회장과 맥클베이 국장, 마이크 오츠(Mike Oates) 플러튼자매도시협회장, 다니엘 강(Daniel Kang) 플러튼자매도시협회 이사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전날 더그 채피(Doug Chaffee) 오렌지카운티 청장, 프레드 정(Fred Jung) 플러튼시장 등과 도시 차원의 우호 증진 방안을 논의한 데 이어 용인과 오렌지카운티·플러튼에서 활동하는 기업인들의 상호 이익을 증진하는 문제를 놓고 대화한 것이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대한민국에서 반도체가 시작된 곳으로, 많은 반도체 관련 기업과 첨단산업 기업들이 있을 뿐 아니라 여러 분야의 제조기업들이 있다"면서 "용인상공회의소는 연매출이 50억 원 이상인 기업 1700여개가 회원으로 있는 만큼 용인상공회의소와 북오렌지카운티 상공회의소가 교류해서 서로 도움을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두 상공회의소 소속 기업들이 서로 정보를 교환하면서 무역관계를 맺으면 좋을듯싶고 용인의 여러 대학에서 배출하는 우수한 졸업생들에게 북오렌지카운티 상공회의소 소속 기업들이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고 용인상공회의소 기업들도 같은 방식으로 플러튼 등의 대학 졸업생들에게 문호를 여는 방안 등을 검토하면 좋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그렉슨 회장은 "북오렌지카운티 상공회의소는 플러튼 등 4개 도시를 대표하기에 인구 110만명에다 기업들도 많은 용인특례시와 협력관계를 맺는 것은 매우 좋다고 본다"며 "미국 서부의 교통허브인 플러튼과 인근의 3개 도시에서 기업 활동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는 만큼 용인특례시 기업들과 정보교류, 무역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맺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이날 일정을 끝으로 첫 해외 공무 출장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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