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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퍼 함정우 선수, 고향 천안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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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빈 기자

승인 : 2023. 01. 1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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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민원과(프로골퍼 함정우 선수)
프로골퍼 함정우 선수/제공=천안시
충남 천안 출신 프로골퍼 함정우 선수가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을 방지하고 지방의 새로운 수입원을 확보해 지역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제도로 올해 시작됐다.

천안시는 현재 해외에서 전지 훈련 중인 함정우 선수가 가족을 통해 올해 새롭게 시작된 고향사랑기부제 연간 한도액인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함정우 선수는 하나금융그룹 소속으로 2017년 KPGA 코리안투어에 입회해 2018년 신인상 수상, 2019 SK텔레콤 오픈 골프대회 우승, 2021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우승 등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국 골프를 대표하는 선수다.

함 선수는 천안 출신 운동선수로는 처음으로 500만원 쾌척을 통해 고향에 대한 애향심을 드러냈으며 다른 출향인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하는 홍보영상까지 약속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기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은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고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을 받을 수 있으며 10만 원 이하 기부금은 전액,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금은 고향사랑 누리집을 통해 기부금 기탁과 답례품 신청을 할 수 있다.

박상돈 시장은 "홍순광 NH손해보험 (前)부사장, 부광금속 방태용 회장 부자에 이어 함정우 선수까지 천안 출향인들의 고액기부가 이어지고 있다"며 "처음 시작되는 제도이지만 천안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관심으로 기대 이상의 큰 성과가 있어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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