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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12월부터 6개 시·도 대표 19개의 요트팀 100여 명과 전국 초·중·고 야구 선수단 및 경희대학교 농구단 등 22개 팀 300여 명의 선수단이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다음 달까지 100여 개 팀, 약 1500여 명의 선수단이 지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전지훈련지로 각광받는 이유로 △온화한 사계절로 특히 겨울에 눈이 오는 경우가 드물며 △전국체육대회,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등 대규모 행사 개최로 체육시설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수도권에서도 3시간 이내로 접근이 편리한 점 등을 꼽힌다.
특히 매년 130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남해안 거점 도시'로 전지훈련과 함께 문화, 관광, 체험을 함께할 수 있다는 점에서 훈련 팀의 만족도가 높다.
여수시와 체육회도 △공공체육시설 대관료 전액 지원 △여수 갓김치 등 대표 특산품과 간식 제공 △일정 규모 이상 팀에 관광·체험 비용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와 이벤트 제공으로 만족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명경식 체육회장은 "우리시를 찾은 선수들이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상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더욱 많은 팀이 여수를 찾을 수 있도록 여수시와 함께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2022년에 58개 팀, 3만6000여 명의 전지훈련 팀을 유치해 전남도 내 우수 시로 선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