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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 LH에 서부권 연계교통망 조속 추진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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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빈 기자

승인 : 2023. 01. 1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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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간 도로축 연결로 100만 인구 대도시 향한 인프라 구축 박차
건설도로과(한국토지주택공사 방문) (1)
박상돈 천안시장(오른쪽)이 17일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을 만나 지역 핵심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제공=천안시
박상돈 충남 천안시장이 17일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를 방문해 이한준 사장을 만나 지역 핵심현안사업인 서부권 연계교통망 조속 추진을 건의했다.

박상돈 시장은 이한준 사장과의 간담에서 북서부 도심권의 교통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과선교설치와 불당동~성황동 간 연결 등 연계교통망 조속 추진을 적극적으로 요청했다.

시는 지난 5일 국토교통부가 확정한 아산탕정2지구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한 연계교통체계 구축 사업비 2481억원 중 LH가 약 800억원을 부담하는 4개 노선확정이라는 성과를 올렸다.

확정된 4개 도로노선은 △사업비 87억원 중 LH가 78억원을 부담하는 천안시청 앞 불당22대로와 아산 탕정을 연결하는 과선교 설치 △사업비 2128억원 중 LH가 453억원을 부담하는 봉서산 터널을 통한 불당동과 성황동 연결도로 △LH가 전액 부담하는 펜타포트 뒤 희망로 연결도로 확장(사업비 146억원) △지방도 628호선 천안시 확장(사업비 120억원) 등이다.

과선교, 불당동~성황동을 잇는 연결도로가 완료되면 음봉로와 불당대로로 집중되는 교통량을 분산시킬 또 하나의 동서교통축이 완성돼 출퇴근 이동시간이 현재의 반으로 줄어들어 천안시 도로교통의 변혁이 기대된다.

박 시장은 LH에 오는 2028년 준공을 목표로 공동주택 5258호를 공급하는 천안직산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의 국도1호선 연결도 제안했다.

국도1호선과 성거 국지도 23호선을 잇는 마중물사업을 추진해 동서 간 연결뿐만 아니라 청년, 신혼부부 등 주 경제 활동층이 편리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강조했다.

박상돈 시장은 "도시발전의 척도가 되는 도로교통망은 주민 생활에 가장 밀접한 부분이므로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며 "도로망 구축을 통해 100만 대도시 천안의 토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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