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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기웅이 그린 영화 속 악당들 만나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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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원 기자

승인 : 2023. 01. 22. 06:31

'48빌런스'전,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 특별전시관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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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웅의 'Heath Ledger as Joker'./제공=롯데월드
배우 박기웅의 전시 '48빌런스'(48VILLAINS)가 오는 4월 11일까지 서울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의 특별전시관에서 열린다.

주로 악역을 해온 박기웅은 수많은 작품 속 악당들을 흑백의 모노톤으로 그려낸다. 영화 '다크 나이트'의 조커와 '시계태엽 오렌지'의 알렉스 등 48명의 빌런을 그린 작품 48점을 볼 수 있다.

노치욱 작가와 협업한 인터렉션 미디어 아트 작품, 박기웅이 연기와 그림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인터뷰 영상 등도 함께 선보인다.

박기웅은 "소극장에서 관객을 가까이 마주하는 것처럼 생생한 느낌을 전달하고 싶었다"며 "배우이자 작가로서 꼭 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작품에 담았다"고 했다.

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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