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례에 걸쳐 무작위 추출…최종 1100가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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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소득은 소득이 적을수록 더 많이 지원하는 하후상박(下厚上薄)형 미래복지제도로, 오세훈 시장의 1호 공약인 '취약계층 4대 정책'의 핵심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주민등록상 서울시에 거주하면서 소득과 재산 기준을 동시에 충족하면 된다. 가구소득이 가구별 기준 중위소득 85% 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2600만원 이하인 가구다.
참여를 원하는 가구는 이달 25일 오전 9시부터 다음 달 10일 오후 6시까지 서울복지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모집 기간 첫 4일(25~28일)은 시스템 과부하 방지를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홀짝제로 운영한다.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가구는 다음 달 6~10일 안심소득 접수 콜센터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한 가구당 온라인 또는 콜센터를 통해 한 번만 참여할 수 있다.
시는 가구 규모, 가구주 연령, 소득수준 등을 고려해 3차례에 걸친 무작위 추출 방식으로 1100가구를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 가구는 중위소득 85% 기준액과 가구소득 간 차액의 절반을 매월 2년간 지원받는다.
이와 함께 시는 지원가구와 별도로 안심소득 급여를 지원받지 않는 비교집단 2200가구도 함께 선정해 안심소득 효과성을 검증한다.
이수연 복지기획관은 "시는 소득 양극화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회안전망으로써 새로운 모델 정립을 위해 안심소득 시범사업을 설계·추진하고 있다"며 "2단계 참여가구 모집에 시민 여러분께서 관심을 갖고 많이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