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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지역 표준 공시지가 하락 5.96%...전국 지가 5.92%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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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3. 01. 2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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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7필지 대상, 어려운 경제 여건 반영된듯
장성군청33
전남 장성군 청사 전경.
올해 전남 장성지역 2777필지의 표준 공시지가가 5.96% 낮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장성군에 따르면 표준지 공시지가 최종안이 중앙부동산가격 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5일 공시됐다. 이번 공시가격 하락은 어려운 경제 여건을 고려한 국토교통부 방침에 따른 것이다.

전국 공시지가 역시 평균 5.92% 가량 하락했다. 전국적인 표준지 공시지가 하락은 지난 2009년 이후 처음 보이는 수치이다.

이전까지 장성군의 표준지 공시지가는 물가 인상률 수준으로 인상되다 2021년부터 큰 폭으로 올랐다. 정부의 공시지가 현실화 정책에 따라 2021년 13.12%, 지난해 10.74% 인상돼 2년 동안 20% 넘는 상승률을 기록한 바 있다.

장성군 관계자는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가 하락함에 따라 각종 세금의 지표가 되는 개별공시지가 역시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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