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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조직개편 단행…증권사·운용사 지원팀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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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소영 기자

승인 : 2023. 01. 26.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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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 여의도 본사 전경
금융투자협회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산업의 대내외적 위기 상황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11본부·부문 체계에서 7본부로 조직이 재편된다. 금투협은 중복적인 의사결정 구조를 효율화하고 통일성 있는 조직 운영을 위해 부문제도를 전격 폐지하고, 조직 슬림화를 위해 본부장을 축소한다. 또 통합 운영 시 시너지가 가능한 산업전략본부와 시장관리본부를, 전략기획본부와 경영지원본부를 통합한다.

산업부서 조직은 확대한다. 증권회사 지원 조직을 현 1부문·3부서에서 1본부·3부서·2팀으로 늘린다. 증권·선물본부 내에 중소형 증권사의 성장 지원 및 현안 대응을 전담하는 '중소형사지원팀', 가상자산 및 핀테크 등 디지털 이슈에 대응할 '디지털금융팀'이 신설된다.

자산운용사에 대한 지원 조직도 현재 1부문·2부서·1팀에서 체계에서 1본부·2부서·3팀으로 바뀐다. 이에 따라 회원사별 맞춤형 지원을 수행할 '사모펀드팀', 대체투자시장 중요성 확대를 고려한 '실물펀드팀'을 자산·부동산 본부 내에 설치한다. 아울러 부동산신탁회사의 종합부동산금융회사로의 성장 지원을 위해 현 부동산신탁지원부를 종합부동산금융부로 개편한다. 일부 부팀제를 도입해 실무형 조직도 강화하기로 했다. 세제지원부, 법무지원부, 정보시스템부, K-OTC부, 채권부 등을 팀 단위로 조정한다.

이외에 자율규제 및 내부통제 지원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자율규제기획부 안에 규제기획팀, 내부통제팀을 신설하기로 했다. 정책개발 역량을 확대하기 위해 정책지원부를 신설해 대외협력팀과 법무팀을 함께 산하에 배치한다. 회원사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국제업무부를 대외정책본부로 이관한다.

조직 개편과 함께 인사도 단행했다. 천성대 증권·선물본부장과 김진억 대외정책본부장이 신규 선임됐고 이상호 경영기획본부장이 보임됐다. 나석진 산업시장본부장과 이창화 자산·부동산 본부장은 집행임원으로 전보됐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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