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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도심공항터미널 탑승수속 서비스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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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슬 기자

승인 : 2023. 01. 26.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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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일본노선 서비스 재개 이후 동남아 4개국 추가
인천발 국제선 줄 설 필요 없이 전용 통로로 바로 입장 가능
사본 -제주항공_도심공항터미널확대운영2
제주항공이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탑승수속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제공=제주항공
제주항공이 공항에서 도심공항터미널 이용객 전용 통로로 빠르게 출국할 수 있는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탑승수속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26일 제주항공은 기존 일본노선을 비롯해 동남아 4개국(필리핀·베트남·태국·말레이시아 노선)에 대한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탑승수속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승객들은 서울역 지하 2층에 위치한 도심공항터미널 8,9번 게이트에서 도심공항터미널에서 탑승수속을 마친 후 법무부 출입국 관리사무소 출국수속까지 끝내면 무거운 수하물을 공항까지 가지고 가지 않아도 된다. 또 터미널에서 연결된 공항철도로 공항까지 이동할 수 있어 교통이 편리하며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면 도심공항터미널 이용객 전용 통로로 빠르게 출국할 수 있다.

도심공항터미널 운영시간과 발권 수속 제한 시간이 있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 탑승수속 서비스는 오전 5시20분부터 오후 7시며 출국수속 서비스는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예약한 항공편의 출발 3시간 전까지 수속할 수 있고 인천공항까지 가는 직통열차 탑승권을 구입해야 한다. 전세기 탑승객은 이용할 수 없으며 대형 수하물 위탁(155cm 이상), 반려동물 운송, 비동반소아 서비스 등 현장 서비스는 제한된다.

앞서 제주항공은 2010년 국적 LCC에서는 처음으로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탑승수속 서비스를 시작한 뒤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중단했다가 지난해 11월 도심공항터미널 탑승수속 서비스를 재개했다. 이후 11월 1000여명, 12월 1950여명으로 이용객이 한달 만에 두배 가량 늘었으며 이용객 데이터 분석 결과 약 80%가 일본인으로 특히 외국인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항공은 오는 2월28일까지 플라이 백(Fly Bag) 운임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초과수하물 5kg을 무료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항공 홈페이지 또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미리 도심공항터미널에서 탑승수속을 마치면 공항에서 긴 줄을 서지 않고도 쾌적하게 여행을 할 수 있다"며 "관광객뿐만 아니라 출장객에게도 매우 편리한 서비스"라고 말했다.
김한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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