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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제2회 함안 말이산 고분군 사진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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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기자

승인 : 2023. 01. 3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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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산 고분군에 대한 가치 향유와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
수상작은 말이산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기념 사진전·홍보물 제작 등에 활용
1회수상작_(금상)노을지는 추운날_김은주
제1회 말이산 고분군 사진 공모전 금상 수상작('노을지는 추운날' 김은주). /제공=함안군
경남 함안군은 오는 2월 6~7일 양일간 '제2회 함안 말이산 고분군 사진 공모전' 응모작을 접수 받는다.

31일 군에 따르면 단일 유적으로 국내 최대급 규모(면적 78만3619.5㎡)인 함안 말이산 고분군(사적)은 아라가야의 왕릉으로, 해발 40~70m의 능선 정상부에 대형 봉토분들이 줄을 지어 늘어선 압도적인 경관이 돋보이는 문화유산이다.

함안을 중심으로 성장해 세력을 떨친 아라가야의 역사를 실증하는 증거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올해 9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여부 결정을 앞두고 있다.

공모전 출품작은 공고문에 기재된 촬영기간(2022년3월1일~2023년2월5일)에 촬영한 사진만 응모 가능하며, 공모전 운영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서 및 동의 각서, 법정대리인 동의서(미성년자의 경우)를 작성해 출품작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1회수상작_(은상)말이산고분군의밤_조현민
제1회 말이산 고분군 사진 공모전 은상 수상작('말이산 고분군의 밤' 조현민) /제공=함안군
제출된 작품은 작품의 구성성과 예술성, 적합성과 전달성, 참신성을 기준으로 심사해 금상(1명), 은상(1명), 동상(2명), 입선(10명) 등 총 14개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자는 2월 말 함안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선정된 작품은 향후 말이산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기념 사진전 및 홍보물 제작 등에 활용된다.
1회수상작_(동상)말이산_안점태
제1회 말이산 고분군 사진공모전 동상 수상작('말이산' 안점태). /제공=함안군
군 관계자는 "아라가야의 소중한 문화유산이자 함안의 대표 유적인 말이산 고분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드높이고 문화유산의 가치를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개최한다"며, "말이산 고분군을 아끼고 사랑하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함안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고시문을 참고하거나 함안군 문화유산관광담당관 가야사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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