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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밀양시와 밀양백중놀이보존회에 따르면 최근 밀앵백종놀이보존회 이·취임식이 열렸다.
이임하는 박동영 전 밀양백중놀이보존회장은 1981년 무형문화재 전수장학생으로 선발돼 이수와 조교의 단계를 거쳐 2002년 예능보유자로 인정받았다.
박 전 회장은 이임사에서 "코로나19 등으로 많은 제약이 있었지만, 임원진과 회원여러분의 도움이 있어서 잘 헤쳐나갈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신임 회장으로는 추현태 회장이 취임했다. 추 회장은 취임사에서 "밀양백중놀이는 서민들의 익살이 녹아있는 무형문화재다. 토속적이면서 높은 예술성을 지닌 백중놀이를 전승 보존하고 앞으로 더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추현태 밀양백중놀이보존회 회장은 안동대학교에서 '밀양백중놀이의 전통창출과 사회문화적 의미'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2015년부터 2022년까지 밀양농악보존회 회장과 2017년부터 현재까지 밀양문화원에서 사무국장을 역임하고 있다.
1980년 11월 17일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밀양백중놀이는 바쁜 농사일을 끝내고 고된 일을 해오던 머슴들이 음력 7월 보름 백중날을 전후해 지주들로부터 하루 휴가를 얻어 흥겹게 노는 놀이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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