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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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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기자

승인 : 2023. 02. 0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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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군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산불예방과 진화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수립해 비상체제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멈췄던 정월대보름 맞이 행사가 오는 5일 3년 만에 개최됨에 따라 달집태우기 등 민속놀이로 인한 산불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한다.

군과 읍·면에서는 '산불방지특별대책본부'를 갖춰 순찰을 강화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지역산불감시원을 달집태우기 행사 장소 인근 배치해 행사로 인한 산불발생이 없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산과 산불취약지역에 설치돼 있는 무인감시카메라와 산불영상시스템 및 산불상황관제시스템 등 IT기술을 활용, 산불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해 산불의 조기발견 및 초동진화에 나설 계획이다.

산불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방서, 군부대,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도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정월대보름 시 쥐불놀이와 풍등 날리기는 반드시 금지해주시기 바라며, 산불을 발견하는 즉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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