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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남당항, 서해안 명품 해양관광지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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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빈 기자

승인 : 2023. 02. 0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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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공원과 축제광장 완성 눈앞
항공사진
홍성군 남당항
충남 홍성군의 대표 관광지인 남당항이 명품 해양관광지로 탈바꿈 하고 있다.

군은 남당항에 683억을 들여 해양공원과 축제광장 조성, 다기능어항개발 사업 등을 통해 관광인프라를 갖춘 맛과 멋을 겸비한 서해안 명품 해양관광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조성 마무리 단계에 있는 남당항 해양공원과 축제광장(가칭)은 130억을 들여 전국 최대 규모의 체험형 음악분수를 설치하고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서해안 바다를 한눈에 내려다보며 즐길 수 있는 해양권 최초의 네트 어드벤처(그물놀이 시설)를 도입했다.

또 남당항을 찾아온 방문객들이 여유롭게 산책하며 힐링을 즐길 수 있는 5만5000㎡ 규모의 공원과 광장을 조성했다.

5월에는 어린이 놀이공원, 트릭아트 존 조성, 상징 문자 조형물, 주 진입도로·인도 확장 등 놀이 시설과 관광 편의 증진을 위한 시설들이 완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해양공원과 축제광장은 올해 개장할 예정으로'남당항 해양공원·축제광장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남당항 주변에 매력적인 테마 시설을 도입해 새로운 해양관광벨트를 구축한다.

남당항은 뛰어난 먹거리에 비해 볼거리와 즐길 거리 등 관광인프라가 부족하여 높은 인지도에 비해 관광객의 체류 시간이 짧고 해산물 먹거리 중심의 관광지 특성상 여름철 비수기를 맞이하는 등 문제점을 안고 있다.

이에 군은 기존 관광 개발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관광개발팀을 신설하고 다양한 전략 개발사업을 구상해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한 중앙부처 공모 등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관광자원개발사업 공모 선정돼 70억원 예산을 확보해 야간경관 명소화 사업과 서해안 관광도로 조성사업을 통해 인근 관광자원인 남당항, 어사리 노을공원과 남당 노을전망대 등 주변 자원 간 연계성을 강화하고 야간 관광객 유치로 방문객의 체류시간 확대를 꾀하고 있다.

이용록 군수는 "우리 군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관광개발 사업들이 단계별로 완성되면 차별화된 매력을 확보하여 남당항에 앞으로 1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서해안 대표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남당항이 서해안 대표 관광지로 도약하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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