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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종로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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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3. 02. 0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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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 공평도시유적전시관, 증강현실로 옛 모습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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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서울시
서울역사박물관이 공평도시유적전시관애서 조선시대 공평동을 실감나게 체험해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평도시유적전시관은 조선시대 공평동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현장 박물관이다. 전시관이 위치한 공평동은 조선시대 한양 행정구역 5부(部) 중 중부(中部) 견평방(堅平坊)에 속하는 지역으로 한양 중심에 위치했다. 현재는 조선시대 건물지와 골목길의 흔적만 남아있어 조선시대 공평동의 모습을 상상하고 느끼는 데에 한계가 있었다.

공평도시유적전시관 증강현실(AR) 체험서비스는 관람객들에게 실감나는 전시관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년여간 증강현실 기술을 통해 조선시대 공평동의 모습을 알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했다.

조선시대 공평동 일대의 골목길과 건물 모습을 재현해 도시유적의 공간을 증강현실로 체험해 볼 수 있다. 체험은 전시관에 비치된 태블릿PC와 관람객 각자가 휴대한 스마트폰을 이용해 즐길 수 있다. 스마트폰용 버전은 콘텐츠의 경량화에 중점을 두어 8가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고, 태블릿PC용 버전은 정교한 그래픽 등 기술적인 표현을 극대화하여 6가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김용석 박물관장은 "이번에 준비한 공평도시유적전시관 AR 체험서비스는 흔적으로만 볼 수 있었던 조선시대 공평동의 모습을 첨단기술을 통해 재현함으로써 보다 색다르고 유익한 전시관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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