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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화 군산시의원, 노숙인 재활시설 방문...관리실태·개선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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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준 기자

승인 : 2023. 02. 05.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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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된 프로그램 운영, 사회복지 프로포절 사업 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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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화 군산시의회의원(오른쪽)이 3일 시에서 위탁한 노숙인 재활시설인 신애원을 방문해 서광순 군산시 복지환경국장으로부터 시설 및 운영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있다./제공 = 군산시의회
이연화 군산시의회의원이 3일 시에서 위탁한 노숙인 재활시설인 신애원을 방문해 시설·운영상황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의원은 "난방기와 냉방기가 노후돼 행려자들이 추위와 더위를 견뎌낼 장소로서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면서 "몸이 불편한 이용자들을 고려해 경사도를 낮추고 외부에 엘리베이터 설치하는 등 장기적인 안목으로 기능보강 공사를 실시해야 할 것 같다"고 개선책을 제시했다.

이어 "불용물품 정리 등 물품관리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위해 시스템을 정비하고, 시설 종사자들의 채용 절차와 인사, 급여 지급에 미비한 점이 있다"면서 "시에서 이를 그대로 승인한 것은 제대로 된 관리 감독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또 "요양시설 및 조건에 부합하는 기관으로 인계 방안을 마련해야 치료가 더 효과적일 것이다"며 "노숙인들의 사회복귀 재활시설이라는 취지와 목적에 맞게 시설을 운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행려자들의 사회복귀가 적절히 이뤄질 수 있도록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해야 한다며 이들의 복귀를 돕기 위해서는 사회복지 프로포절 사업을 강구하는 등 직원들이 자체적으로 아이디어를 개발하는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애원은 1958년 노숙인들의 인간다운 삶과 안전을 누릴 권리, 건강한 사회복귀를 위해 다양한 재활서비스를 운영하고자 설립됐으며, 사회복지법인 한기장복지재단에서 올해부터 5년간 위탁운영하게 된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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