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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청양군에 따르면 행정지원과 직원 11명과 기획감사실 촬영팀이 기획, 출연, 촬영, 편집한 캠페인 영상을 지난 2일 유튜브에 게재됐다.
영상은 두 명의 여성 직장인이 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을 방문해 품질 좋은 청양산 농산물을 고르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어이구, 오늘 채소 너무 좋다"
"김 팀장, 혹시 기부해봤어"
"아우, 기부는 무슨 여유도 없는데"
"나도 할 줄 몰랐고 적은 돈으로는 안 될 줄 알았거든? 그런데 그게 아니더라고"
이어서 김 팀장의 고향인 청양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의 연관성, 기부 방법, 답례품 선택권과 세액공제 혜택 등을 자연스럽게 소개한다.
영상을 시청한 사람들은 '서툰 듯하면서도 진솔하다', '아마추어적 호소력이 돋보인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 영상은 유튜브에서 '청양군 고향사랑기부제' 또는 '청양군 고향사랑기부 캠페인'을 검색하면 시청할 수 있다.
지난해 지역 먹거리 지수 전국 1위를 차지한 군은 고추·구기자 주산지답게 고춧가루, 구기자차, 구기주, 한과, 전통 장류 세트 등 농산가공품과 무농약 쌀, 표고, 꿀 등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군은 청정 농산물을 활용한 간식 꾸러미상품, 숙박·체험이용권, 벌초 대행권 등 매력적인 답례품을 추가로 개발해 기부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지난달까지 모금된 기부금은 모두 4091만 4200원으로 하반기부터 군민의 복리증진을 중심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또 고향사랑기부제의 지속성과 파급효과를 높이기 위해 평생 기부자 1만 명 모집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다.
김선식 군 행정지원과장은 "개별적인 홍보 제한 속에서 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돌파구가 필요했다"며 "국민 대다수가 유튜브를 통해 정보를 얻는 점을 감안해 직원들이 직접 만든 홍보 영상을 올리게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