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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출입구 이용불편 해소위해 ‘이동식 경사로’ 지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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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3. 02. 1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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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사업 규모 60개소 개소당 70만 원 한도
이동식 경사로 지원사업을 추진
전남 장성군이 지원하는 이동식 경사로. /제공=장성군
전남 장성군은 출입문이 높아 편의시설 이용에 불편을 느끼는 주민들을 위해 이동식 경사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노인, 임산부, 영유아, 장애가 있는 주민은 건물 출입구가 높으면 통행에 어려움을 겪는다. 문턱에 발이 걸리는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다.

군은 주민 이용이 빈번한 병원, 미용실, 음식점 등의 건물 출입구에 이동식 경사로를 지원해 이같은 주민 불편을 해소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 1순위는 바닥면적 합계가 50㎡ 이내인 소규모 편의시설이다. 바닥면적 합계 100㎡인 공동주택이 2순위, 장애인 등 편의법에 따른 시설은 3순위다.

지원을 희망하면 오는 17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군은 3월 중 현장 방문을 마치고 지원대상을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총 사업 규모는 60개소로 개소당 70만 원 한도다. 사업비 4200만 원 전액 군비로 편성했다.

위생업소의 경우에는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통해서도 경사로 설치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해당사업은 올해 신설되었으며, 자부담이 발생하지 않는 전액 도비 사업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구축에 앞장서, 모든 군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장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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