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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전통양반문화체험공간 조성 본격화… 10월 완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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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빈 기자

승인 : 2023. 02. 13.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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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음식 체험·시식코너, 카페 등 조성
홍주읍성 전통양반문화체험공간 조성 본격 시작)
홍성군 홍주읍성 전통양반문화체험공간 조감도
충남 홍성군이 홍주읍성 일원에 체험형 커뮤니티 공간인 전통양반문화체험공간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전통양반문화체험공간은 홍성읍 오관리 110-17번지에 지하1층, 지상2층의 연면적 1724㎡로 조성된다. 지하는 사무실, 회의실, 공방체험실 등 업무공간으로 지상 1층은 전통음식 체험, 시식, 특산품 판매소로 전통음식 문화공간을 조성한다.

특히 지상 2층의 전망 쉼터는 홍주읍성 홍화문(남문)이 전면으로 보이는 탁트인 조망이 기대되고 있으며 전통놀이 체험, 카페, 쉼터 등 편의공간으로 구성한다.

군은 96억원을 들여 전통양반문화체험공간이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가고 2017년부터 진행한 '홍주읍성 북문 문루 복원'과 '북문 동측 성벽 복원'이 올해 8월과 11월 각각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홍성지역은 과거 경기도 평택에서 서천에 이르기까지 22개 군현을 관할한 목사 고을로 홍주읍성 정비사업에 발맞춰 홍주천년 양반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인 전통양반문화체험공간 건립을 위해 2019년부터 사전 행정절차를 추진해왔다.

군은 그간 사업부지의 문화재 발굴조사, 문화재 현상변경 심의 보류로 다소 지연됐으나 지난해 문화재 현상변경 심의와 설계를 완료하고 토목공사를 시작했고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

이용록 군수는 "전통양반문화체험공간은 홍주읍성을 조망하면서 홍성군만의 특색있는 전통문화 전시와 체험장의 역할과 더불어 홍성의 전통음식을 개발하고 즐길 수 있는 장소"라며 "향후 충청권만의 전통음식 문화에 기반을 둔 다양하고 차별화된 전통음식 개발로 지역경제 소비를 유도하고 역사문화를 기반으로 한 관광객 유치로 원도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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