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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자는 연구자들이 조사한 내용을 흥미롭게 풀어냈다. 6·25 전쟁 당시 목숨을 건 피난길에서 조상의 초상화를 챙기느라 고군분투한 후손의 노력, 딸이나 아들 혹은 처가나 외가를 구분하지 않은 재산 상속 이야기 등을 엿볼 수 있다.
각 유물의 세부 모습과 조사 장면을 담은 사진을 더해 현장 분위기도 느낄 수 있다.
책자는 문화유산 조사와 보존·관리에 도움을 준 개인 소장가, 문중, 사찰, 전국 국·공·사립 도서관과 박물관 등에 배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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